물가 상승뿐만 아니라 4인 가구 기준으로 가스비가 5,400원 오르고 전기요금도 2,270원 오른다고 한다. 가스비 상승으로 난방비가 걱정이 된다. 날씨가 쌀쌀해지고 공기가 차가워져서 보일러 난방을 틀게 되는데 생활비의 난방비는 상당한 부분을 차지한다. 이번 포스팅은 생활비에 보탬이 되는 난방비를 어떻게 하면 절약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목차
1. 난방비 절약 단열용품 사용하기
2. 난방비 절약 긴 옷 입기
3. 난방비 절약 가습기 사용
4. 난방비 절약 보일러 조절
1. 난방비 절약 단열용품 사용하기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단열용품을 사용하는 것이다. 단열용품에는 첫째, 뽁뽁이(에어캡)를 창문에 붙인다. 뽁뽁이를 창문에 붙이기 전에 마른 수건으로 먼지를 제거하고 분무기를 충분히 물 뿌린다. 그런 다음 올록볼록한 부분에 유리에 붙이면 된다. 간혹 택배 뽁뽁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볼록한 부분이 얇아서 단열에 효과가 없다. 둘째, 문풍지를 붙인다. 오래된 집인 경우 외풍이 심하기 때문에 외풍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창문 틈이나 현관 틈에 문풍지를 붙여서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도록 한다.
셋째, 난방텐트를 사용한다. 잠을 잘 때 코끝이 시려서 잠을 못 자는 경우가 있다. 난방 텐트를 이용하면 공기가 따뜻하여 숙면을 잘 취할 수 있다. 넷째, 이중 커튼을 활용한다. 하나는 여름 커튼용으로 하고 하나는 겨울용 커튼으로 이중으로 설치한다. 커튼은 햇빛이 들어오는 쪽에 다는 것이 좋다. 햇빛이 들어오면 커튼을 걷어서 사용하고 추우면 커튼을 친다. 다섯째, 카펫 및 러그를 깔아놓는다. 바닥에 난방이 되는데 아무것도 깔지 않으면 열이 많이 빼앗긴다. 그러므로 열효율이 높도록 카펫이나 러그를 깔아놓는 것으로 권장한다. 단열용품을 사용하면 전반적으로 2~3도 정도 온도가 더 올라간다.
2. 난방비 절약 긴옷입기
난방비 절약하기 위해서는 몸을 따뜻하게 한다. 첫째, 패딩조끼를 입는다. 집에서 청소나 정리를 할 때 활동성이 편하도록 가벼우면서 따뜻한 패딩조끼를 입는다. 둘째, 긴 옷 실내복을 여러 겹으로 껴입는다. 얇은 실내복을 여러겹으로 입으면 공기층으로 인해 몸을 따뜻하게 해 준다. 셋째, 실내화 및 수면양말이다. 거실에 이동할 때 실내화로 발을 따뜻하게 하고 잠을 잘 때는 수면양말을 신고 자면 발로 인해 몸 전체가 따뜻해진다. 넷째, 목도리 및 모자를 사용한다. 열이 가장 많이 뺏는 부분이 머리와 목 부분이다. 가벼운 실내 모자나 목도리를 착용하여 몸을 따뜻하게 한다.
3. 난방비 절약 가습기 사용
난방비 절약하기 위해서는 가습기를 사용한다. 습도를 높여주면 습도 자체가 열을 오래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일러를 사용하게 되면 온도가 빨리 올라간다. 가습기를 사용할때 습도를 40~60%만 유지해줘도 효과가 있다. 가습기에도 여러 가지 있는데 물을 데워서 사용하는 가열 가습기를 권장한다.
4. 난방비 절약 보일러 조절
난방비 절약하기 위해서는 보일러를 설정하는 것이다. 첫째, 외출모드 사용한다. 장시간 외출 시 난방 보일러를 외출모드로 설정한다. 단, 2-3시간 외출 시에는 2-3도 정도 온도를 내려서 외출한다. 둘째, 분배기 잠그기이다. 사용하지 않는 방에 보일러 밸브(분배기)를 잠근다. 밸브 잠그면 다른 방에 난방 에너지 효율이 더 높아진다. 난방이 안 되는 방에는 바닥이 차갑고 냉기가 나오므로 방문을 꼭 닫는다. 셋째, 보일러 필터 부분에 청소한다. 이물질이 많이 쌓이면 열효율이 낮으므로 꼭 제거하는 것이 좋다. 단, 10년이 넘은 보일러는 교체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 화장실이나 싱크대에 수도를 사용안 할 때는 수도꼭지 방향을 차가운 쪽으로 돌려놓는다. 그리고 수시로 따뜻한 물이나 차(tea)를 자주 마셔서 몸을 따뜻하게 해 준다. 또한 실내 적정온도를 18~21도로 유지하도록 한다. 지금까지 난방비 절약 방법에 대해 단열용품 사용하기, 긴 옷 입기, 가습기 사용, 보일러 조절 등을 제시하였다. 난방비를 절약하여 조금이나마 생활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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