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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후이

IT다독다작 2022. 9. 2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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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마음이 어떠한가? 어려움을 처해 있을 때 나는 누구에게 도움을 구해야 하는지 생각을 해 본 적 있는가? 다른 사람들은 잘하고 있는데 왜 나는 여전히 제자리인지 아니면 일이 잘 안 풀리는지 생각해 보았는가?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할 책을 만났다. 이번 포스팅은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에 대한 책 리뷰를 하겠다.



목차
1.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저자
2.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프롤로그
3.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목차
4.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마음에 와닿는 글
5.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한걸음 더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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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저자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책의 저자는 공푸전옌 영화사 부사장을 맡고 있으며 글과 기사를 쓰고 있는 후이 작가이다. 후이 작가는 중국방송대학 졸업 후 출판, 광고, 미디어, 음악 등 여러 분야에 활동하였다. 2015년 연속 베스트셀러 대상을 받아 '인터넷 시대 신여성 대변인'이라고 불렸고 여름과 여행을 좋아한다. <나라면 나와 결혼할까?>, <시간이 너를 증명한다>, <결국 모든 것이 가장 잘된 일> 등 다양한 작품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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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옮긴이는 최인애로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하였고 현재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괴짜 심리학>, <남들이 나를 함부로 하지 못하게 하라>, <지금 나를 위로하는 중입니다>, <심리를 처방합니다> 등 역서 활동을 하였다.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후이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후이

2.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프롤로그

때로는 좋은 끝맺음이 새로운 시작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끝이라는 것이 늘 마음을 힘들고 고되게 하지만, 그 마무리로 인해 우리는 새로운 인연을 시작한다. 그렇게 매일매일 모여 1년이 되고, 10년이 되고 인생이 될 것이다. 우리는 모든 것이 처음인 듯 살아야 한다. 내가 나를 포기하지 않으면 세상도 나를 포기하지 않는다. 그대만 모를 뿐, 세상은 그대를 몰래 사랑하고 있다._저자 후이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후이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후이

3.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목차

첫 번째 비밀
이 길이 어디로 이어질지 모르지만
-나를 채워 주는 사람, 나를 망치는 사람
-좋은 놈, 나쁜 놈, 먹고 살려는 놈
-인생은 언제나 처음처러
-선을 넘은 자의 최후
두 번째 비밀
이왕이면 마음 편하게 행복하게
-원하는 대로, 내키는 대로 살아도 괜찮아
-잘할 것인가, 즐길 것인가
-원하지 않을 권리가 없어지는 것
-내가 바라는 삶은
세 번째 비밀
절망에 빠져 있을 때 필요한 한마디
-내 영혼의 닭고기 스프
-각자의 운명, 각자 앞의 생
-그저 그대가 행복하기를 바랄 뿐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네 번째 비밀
끝까지 견디다 보면
-항상 웃는 그녀
-사랑의 규칙
-한번 시도해 보는 마음으로
-세상이 너를 몰래 사랑하고 있어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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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마음에 와닿는 글

복잡하고 힘든 세상에서 우리가 기댈 수 있는 곳은 실로 미약하며 마음을 이해해 주는 사람은 그보다 더 적다. 만약 긍정적 에너지의 필요를 인정할 수 없다면, 최소한 자신의 부정적 에너지만이라도 거둬들여야 하지 않을까. 인생을 살다 보면 마음처럼 되지 않는 일이 열에 여덟아홉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마음처럼 되지 않는 '여덟아홉'에 매몰되는 게 아니라 평탄하게 흘러가는 '한둘'에 집중하는 것이다. 부정적인 감정을 최대한 털어내고 가볍고 편안한 마음을 유지하려 노력하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128쪽).

웃으면 복이 온다지만 웃는다고 힘든 일이 피해 가지는 않는다. 그러나 웃을 줄 아는 사람들은 무력하게 운명에 굴복하지 않는다. 인생의 시험 앞에서 눈물 흘리며 자기연민에 빠지기보다는 이를 악물고 웃으며 자신을 위해 더 나은 길을 찾는다. 남들이 바보 같다고 할지라도 '하하하' 웃어버리고 싶다. 눈물을 통해 보는 세상보다 웃으며 바라본 세상이 훨씬 아름다울 테니까. 스스로를 가엾게 여기기보다는 내게 상처 준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고 싶으니까. 우리 큰소리로 웃자. 그대와 나, 함께 웃자.(180쪽)

내가 정식으로 요리를 만들기 시작한 것은 중학교 때다. 처음에는 혼자서도 잘할 수 있다며 위풍당당 부엌에 들어갔지만 5분도 안되어 엄마를 불러 댔다. "엄마, 국수는 얼마나 삶아야 돼요?", "엄마, 계란 삶을 때 소금 넣어야 되나요?", "엄마, 감자가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어떻게 알아요?" 그때마다 엄마는 느긋하게 어떻게 할지 일러 주고 꼭 한마디를 덧붙였다. "겁먹지 말고 일단 한번 해 봐."(194쪽)

삶의 곳곳에 복병처럼 숨어 있는 불행, 놓쳐 버린 기회, 예기치 못한 고난에 좌절하지 마라. 더욱이 그 때문에 한 번뿐인 인생을 낭비하거나 포기해서는 안 된다. 아무리 폭풍 같은 나날이라도 언젠가는 지나갈 것이기에. 아무리 힘든 시절이라도 언젠가는 반드시 과거가 될 것이기에. 그리고 내가 미처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곳에서 나를 응원하고, 부축하고, 기도해 주는 누군가가 반드시 있기에(205쪽).

운명이 주는 선물은 조금 늦기도 하고 때로 느리기도 하고 종종 평탄하지 않을 때도 있으며 전혀 선물처럼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끝까지 견딘 사람에게는 반드시 값진 선물이 된다. 내가 나를 포기하지 않으면 세상도 나를 포기하지 않는다. 전혀 기대하지 않은 때에 마주치게 되는 따스함과 온기가, 비참하고 어둡게만 보이던 인생을 조금씩 바꾸는 용기가 그 사실을 증명한다. 그대만 모를 뿐, 세상이 그대를 몰래 사랑하고 있다(207쪽).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후이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후이

5.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 한걸음 더 성장

<그대만 모르는 비밀 하나>를 읽으면서 나의 마음을 건드리고 느끼게 하고 생각의 관점을 바꾸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심리학 이론과는 다르게 내용이 부드럽고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면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풀어서 표현을 하여 부담 없이 술술 읽었다. 답답한 하루와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시간들이 있으면 이 책을 보기를 권장한다. 아마도 버겁게만 느껴졌던 일들이 이 책으로 통해 앞날의 기대와 설렘이 있다는 것을 희망의 빛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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