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를 5분 안에 종이접기 해보자
곤충 하면 가장 떠오르는 동물이 무엇일까요? 바로 나비입니다. 이것은 아름다운 날개를 갖고 있어서 대부분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아름다운 날개 때문에 동화책에 자주 등장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종이접기 합니다. 오늘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5분 안에 곤충 나비 종이접기를 한 장에 2개가 나오도록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1. 나비 곤충
낮에 주로 활동하고 있는 나비 곤충으로 두 쌍의 잎 모양 날개와 한 쌍의 더듬이와 두 개의 겹눈이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머리와 가슴 쪽에 솜털이 빽빽이 있습니다. 특히 butterfly의 날개는 대칭적인 무늬가 있고 인분이 있어 빛에 반사되어 푸른빛이 나타납니다. 느린 속도로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람보다 민첩하고 방향 전환 속도도 빠릅니다. 나비는 완전변태 중의 하나로 알에 시작하여 애벌레로 번데기 시기를 거쳐 성충으로 변합니다. 꽃을 찾아 꿀을 빠는 경우도 있지만 열매나 나무의 수액에도 많이 찾아가며 먹습니다.
나비와 비슷한 나방이 있는데 구분하는 방법은 첫째, butterfly는 낮에 섭식이나 생식 따위의 활동을 하고 나방은 밤에만 활동합니다. 둘째, 나비는 복부가 여위지만 나방의 복부는 통통합니다. 셋째, butterfly는 날개가 매우 밝고 다채로워 아름답지만 나방은 몸의 빛깔을 주위의 빛깔과 비슷하게 만드는 보호색이나 은백색입니다. 넷째, butterfly 더듬이는 끝이 굵은 구조이면서 작대기 모양이지만 나방 더듬이는 끝이 가는 모양입니다. 우리나라는 나비와 나방을 구분하지만 북한은 구분하지 않고 다 나비라고 하고 프랑스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butterfly를 관찰할 수 있는 곳이 전남 함평군입니다. 다른 지역보다 butterfly가 서식할 수 있는 청정지역 중에 하나여서 매년 5월만 되면 '함평나비대축제'를 열리는데 butterfly와 꽃, 곤충을 주제로 다양하게 전시를 하고 체험을 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이때만 함평역에 KTX가 정착한다고 합니다. 5월이 되면 가족과 함께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나비 곤충 종이접기
나비 곤충을 색종이로 접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색종이를 반 접어서 오립니다. 둘째, 직사각형 색종이를 네모 모양으로 접습니다. 셋째, 가운데 선 따라 아이스크림 모양 접기를 합니다(반대쪽도). 넷째, 모두 펼친 후 가운데가 볼록 나오도록 선 따라 접습니다. 다섯째, 양쪽 모서리에 위에 있는 것을 접어서 다시 펴서 안쪽에 접습니다(반대쪽도). 여섯째, 끝에서 1cm 정도 남겨서 세모 모양으로 접습니다(반대쪽도). 일곱 번째, 세모 접은 것을 편 후 접은 선 따라 펴서 눌러서 접으면 완성입니다.
| 나비 종이접기 순서 |
| 1. 색종이 반 올리기 2. 오린 색종이 길죽한 모양으로 반 접기 3. 가운데 선 맞춰서 아이스크림 접기 4. 펼친 후 뒤집어서 아이스크림 접기 5. 색이 위로 보이게 하고 엑스자 모양이 산접기 식으로 접기 6. 양쪽 모서리에 맞춰서 직사각형 모양 접기 7. 오른쪽 왼쪽이 서로 만나게 접기 8. 접선 따라서 비스듬히 세모 접기 9. 주머니 모양을 만들어서 눌러서 접기 10. 완성 |
마무리
지금까지 나비에 대해 알아보고 종이로 접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아한 날개짓 때문에 아름다운 상징으로 표현한 캐릭터도 많이 있어 아이가 좋아합니다. 훨훨 날아다니는 butterfly처럼 아이도 나비를 접으면서 행복해합니다. 여러 마리를 접은 것을 평면에 올려놓으니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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