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 대신 선선하고 시원한 날씨의 계절이 왔다. 기온이 조금씩 내려감에 따라 단풍나무와 은행나무 등이 빨갛게 노랗게 물들게 되는 단풍 명소에 찾아가게 된다. 이맘때 되면 단풍철이라 단풍이 언제쯤 드는지 문의가 많이 온다. 마침 9월 27일 산림청에서 2022년 단풍시기 예측지도를 공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되고 있다. 이번 포스팅은 2022년 단풍시기를 알아보고 아름답게 단풍이 물든 유명한 장소(단풍 명소)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목차
1. 2022년 단풍시기
2. 단풍 명소
1. 2022년 단풍시기
2022년 단풍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빠른 곳은 10월 24일, 늦은 곳은 11월 12일이다. 며칠 전에 산림청은 우리나라 곳곳에 언제쯤 단풍이 물드는지 예측지도를 내놓았다. 단풍나무 외에 은행나무, 신갈나무 등 3개 수종에 대해 대표 산림과 수목원 등 대상으로 절정시기를 표시한 결과이다. 대표적으로 지리산은 10월 20일, 설악산은 10월 24일, 가야산은 10월 25일, 소리봉은 10월 26일, 한라산은 11월 2일, 상황봉은 11월 7일에 단풍색이 가장 붉을 거라 예측하고 있다.
그리고 은행나무는 주왕산은 10월 23일, 축령산은 10월 24일, 수리산은 10월 26일, 가야산은 10월 27일, 한라수목원은 10월 28일, 완도수목원은 11월 8일이 가장 노랗다고 예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산길나무는 화약산은 10월 16일, 가야산은 10월 19일, 팔공산은 10월 20일, 축령산은 10월 22일, 소리봉은 10월 24일, 금강수목원은 10월 26일, 경남수목원은 10월 28일, 완도수목원은 11월 9일이 색이 가장 짙을 거라 예측하고 있다.
2. 단풍 명소
단풍 명소에는 산림단풍예측지도에 의하면 강원도에는 설악산, 광덕산, 강원도립화목원이 있고 경기도는 화악산, 소리봉, 축령산, 용문산, 수리산, 국립수목원이 있으며 충청북도는 속리산, 미동산수목원이 있다. 그리고 충청남도는 가야산, 계룡산, 금강수목원이 있고 경상북도는 주왕산, 팔공산, 대구수목원이 있으며 경상남도는 지리산, 금원산, 경남수목원이 있다. 또한 전라북도는 내장산, 대아수목원이 있고 전라남도는 월출산, 상황봉, 완도수목원이 있으며 제주도는 한라산, 교래곶자왈, 한라수목원이 있다.
지금까지 2022년 단풍시기 및 명소에 대해 제시하였다. 첫 단풍은 작년보다는 3일 정도 빠르다고 하고 절정시기도 작년보다 3일이 빠르다고 한다. 지역마다 단풍 절정시기가 조금씩 차이가 나니 미리 정보를 알고 본인이 가고 싶은 단풍 명소에 방문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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