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축제 일정 및 장소를 알아보자
날씨가 풀리면서 여기저기서 꽃 소식이 들려옵니다. 일부 지역에 꽃망울이 터트렸습니다. 매화꽃, 산수유꽃, 벚꽃 등이 흐드러지게 피는 무렵에 한반도는 꽃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전국의 봄꽃 일정 및 장소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봄나들이 계획을 미리 세워보고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언제 하는지 봄꽃 축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1. 봄꽃 축제 일정 - 광양 매화
지난해 60만명이 다녀간 광양 매화 마을에 활짝핀 홍매화와 백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올 봄 첫 봄꽃축제는 섬진강 변으로 화사하게 피어있는 곳에 완연한 봄을 마음껏 느낄수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를 즐기지 못했습니다. 예전 날짜에 기준으로 3월 18일부터 17일까지 광양 매화축제가 있었습니다. 오랜 기다림 통해 매화축제가 다시 만나는 봄으로 매화축제를 개최합니다.
축제장에서 한복을 대여하고 다체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주차이용금을 지역상점이용권으로 도입하여 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됩니다. 지난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올 거라는 기대에 안전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올해 매화가 3월 중순에 절정이라는 기상 예보에 제 22회 광양 매화축제는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이뤄질 예정입니다.
2. 봄꽃 축제 장소 - 제주 서귀포 유채꽃
산봉우리 옆으로 푸른 바다가 넘실되는 곳 바로 제주 서귀포입니다. 파란 하늘 밑으로 노란들판에 눈길에 사로잡습니다. 꽃봉오리 터트린 유채꽃이 오가는 사람들을 유혹을 합니다. 도화지에 노란점이 꼭꼭 찍어놓은 곳 같은 유채꽃이 본격적으로 봄을 부릅니다. 바람따라 살랑살랑 불면서 금빛 물결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3월 29일에는 제주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입니다. 요새는 사진 찍을 때 돈을 요구하기도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3. 봄꽃축제 일정 및 장소 - 경북 의성 산수유꽃
봄을 알리고 나무에 노란색 물감을 물든 산수유 축제는 3월 하순부터 꽃망울이 터트리기 시작합니다. 10월이 되면 붉은 열매를 맺는 것이 특징입니다. 예전에 3월 23일에서 3월 31일까지 경북 의성 산수유꽃축제가 있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계속 축제가 계속 취소가 되었지만 올해는 먹거리 부스와 다양한 공연이 열릴 것이라 기대가 됩니다. 노란꽃들이 가득 피어 있고 상쾌한 공기가 나들이하는데 좋고 산책로를 통해 맘껏 즐거움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4. 축제 - 여수 진달래꽃
산 위에 펼쳐진 보라빛 물결 및 분홍빛 흔들리는 꽃이 바로 여수 진달래꽃입니다. 한 폭의 그림같은 풍경과 봄냄새가 솔솔 납니다. 진달래 꽃말이 사랑의 기쁨입니다. 보기만 해도 사랑이 넘치고 기쁨이 두배가 됩니다. 코로나19 이전에 4월 1일쯤 여수의 영취산의 진달래꽃축제가 있었습니다. 방역이 완화가 되어 진달래꽃을 자유롭게 볼 수 있을 거라 기대가 됩니다.
5. 봄꽃 축제 - 진해군항제 벚꽃
국내 대표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4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됩니다. 곳곳에 꽃망울이 터트리기 시작하고 있고 점점 빨라지고 있어서 개화 시기에 맞춰 3월 24일부터 4월 3일까지 경남 창원 일원에 실시합니다. 별빛 축제와 벚꽃 퍼레이드 실시하고 축제기간 동안 차 없는 거리로 유지됩니다. 축제 기간동안 450만 명이 올 예상이 되어 집중화되지 않도록 행사를 분산시켜서 이뤄지고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향기를 알리는 봄꽃 축제 일정 및 장소에 대해 광양, 의성, 제주도, 진해, 여수 등 구체적으로 제시하였습니다. 마음을 들뜨게 하는 꽃들이 곳곳에서 피어날 것이고 개화시기가 예전에 비해 점점 빨라지고 있다고 하니 정확한 날짜와 장소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3월 말에 시작되는 꽃축제가 많이 막히지만 꽃으로 인해 힐링을 많이 느끼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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