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오래 같이 살기로 결혼을 하였습니다. 알콩달콩 함께 살다가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이를 출산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우리나라 사람인 것을 증명하기 위해 출생신고를 해야 합니다. 오늘은 출생 신고할 때 어떤 준비물이 필요한지 어떻게 신청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출생신고 무엇인가?
출생신고는 사람이 태어나면 가족관계등록을 위해 신고하는 것을 말하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가지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혼인 중 아기의 엄마나 아빠가 신고를 해야 하는데 부득이한 경우 동거하는 친족이나 분만에 관여한 의사나 조산사 등이 신고할 수 있습니다. 신고를 하지 않으면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을 입증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 합니다.
2. 출생신고 기간 및 장소
출생신고 기간은 아기가 태어난 후 1개월 이내에 신고를 해야 합니다. 신고기간 내에 신고를 하지 않으면 최대 5만 원의 과태료를 발생하오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신고장소는 신고지(접수지) 처리 원칙을 적용하는데 즉, 본인의 주민등록을 할 지역과 같은 경우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민원 24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3. 출생신고 준비물
출생신고 준비물은 출생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신청자의 신분증, 신청 서류, 통장사본이 필요합니다. 출생증명서는 출산한 병원에서 발급받으시면 되고 신청 서류는 주민센터에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방문해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통장사본은 출생신고 한 후에 아동수당이나 영아 수당 등 지원금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출산지원금이나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 전기 할인 혜택 등이 있는데 지자체에 따라 다르니 문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4. 출생신고 신청 방법
출생신고를 신청할 때 기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생자의 등록기준지는 출생자의 등록기준지를 정하여 신고해야 합니다. 즉, 자유롭게 등록기준지를 정하여 신고하도록 하고, 그후 이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출생자의 성명 및 '본'은 아기는 부의 성과 본을 따르기도 합니다. 간혹 모의 성과 본을 따르기도 합니다. 출생 일시는 출생 연월일시를 사실과 일치하도록 기재하고 오전 12시는 12시, 오후 10시는 22시, 오후 12시는 익일 0시로 기재합니다.
출생 장소의 주소는 아기가 태어난 실제 장소의 주소를 적으면 되고 병원의 명칭까지는 기재하여도 됩니다. '부모란'에 아기의 부와 모의 성명과 본을 기재하고 부모의 가족관계등록부에 기록된 대로 한글로 기재하고 본은 한자로 기재합니다. 아기이름을 적는 부분이 있는데 정확하게 이름과 한자까지 기재하여야 됩니다. 한자 틀리지 않도록 올바르게 적도록 해야 합니다. 신청을 다 하게 되면 등본이 아이 이름과 주민등록번호가 생깁니다.
지금까지 출생신고 준비물과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출생신고 방법을 잘 모른다면 주민센터 직원이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출생신고 후 지원금을 바로 신청할 수 있게 등본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원금 신청할 때 모두 아기의 엄마 이름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가장 주의할 점은 신청자의 신분증 꼭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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